1. 전기 자동차는 느리다.
전기 모터는 Torque의 100%를 즉시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속도 영역대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즉 Torque곡선은 평평한 모양인데 테슬라 모델 S의 상위버전은 정지 상태에서 95km/h까지 이르는데 약 3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폭스바겐의 GTE PHEV는 순수 전기 자동차 모드일 때, 트랙션 컨트롤이 작동하지 않으면 앞바퀴가 미끄러져 헛바퀴가 돌아갈 정도의 힘의 가졌습니다. 전기 자동차는 느리지 않습니다.
2. 전기 자동차는 비싸다
흔히 전기 자동차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비싸다고 말합니다. 전지 자동차의 가격이 비싼 데는 배터리 비용이 결정적 요소로 작용하지만, 이는 앞으로의 몇 년 안에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구나 많은 나라가 전기 자동차를 구입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또한 구입 비용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차량을 유지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비록 구입 당시에는 전기 자동차가 전반적으로 더 비싸지만, 장기적인 운영 비용 면에서는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더 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 전기 자동차가 주류가 되면 관련 부품의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3. 전기 자동차는 안전하지 않다.
충돌 테스트에서 전기 자동차는 기존 차량과 동일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결과 더 안전하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물론 전기 자동차에 사용되는 고전압은 비숙련 정비사가 작업하면 위험합니다. 하지만 현재 IMI Technical shape와 같은 프로그램이 이를 관리하고 있어서 충돌 시에도 고전압 자체는 운전자와 승객에게 아무런 위험이 되지 않습니다. 차량 회재를 주제로 한 최근 연구에서는 Li-ion 배터리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폭발의 빈도 또는 심각성이 내연 기관 자동차와 비슷하거나 그 이하라고 결론이 나 있습니다.
4. 전기 자동차가 기존 차량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다.
전기 자동차는 배터리에 있는 화학 에너지의 최소 75%를 휠에 쓰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합니다. 반면 내연 기관 차량은 디젤 또는 가솔린에 저장된 에너지의 약 25%만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합니다. 전기 자동차는 배기가스나 매연을 배출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있지만, 발전소의 에너지 전환율도 여전히 내연기관보다 효율적입니다. 더구나 친환경 발전으로 바뀌는 추세가 두르러 지고 있으므로 전기 자동차는 매일 더 환경 친화적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전체 수명 주기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5. 전기 자동차는 수리와 서비스에 돈이 많이 듭니다.
전기 자동차는 모든 복잡한 기계들이 그러하듯 정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 자동차의 경우, 시간문제일 뿐 결국은 고장 날 수밖에 없는 부품이 기존 차량보다 훨씬 적습니다. 주요 딜러들이 취급하는 동급 유사 차량과 비교해 보면 전기 자동차는 서비스 비용이 덜 듭니다.
6. 배터리의 수명은 수년을 넘지 않을 것입니다.
자동차 제조업체 대부분은 최소 8년 혹은 16만 킬로미터 동안 배터리 팩을 보증합니다. 몇몇 보고서에 따르면 닛산의 리프 모델은 19만 킬로미터가 지나도 배터리 용량의 75%가 남아 있었습니다. 어떤 테슬라 운전자는 심지어 32만 킬로미터를 타도 배터리 용량의 90% 남았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초기 배터리로 여전히 잘 작동하고 있는 1997년식 도요타의 프리우스 자동차도 많이 잇습니다. 배터리의 99%는 수리, 제재조, 재사용 또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배터리에 사용되는 희토류 금속의 매장량이 소진될 수 있을 것이다에 대해서는 우선 자원과 그 자원의 매장량이 어떻게 다른지를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원은 지질학적 상품이 얼마나 존재하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발견된 양과 발견되지 않은 양이 모두 포함됩니다. 따라서 자원의 양은 계산된 추정치에 해당합니다. 반면 매장량은 이미 발견된 자원의 양입니다. 따라서 알려진 양이 있고, 추출 기술과 자원의 수요에 따라 경제적 가치도 변화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희토류 금속의 수요가 증가하면 가용 매장량도 증가합니다. 게다가 다른 기술 발전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혼다의 인사이트 하이브리트 모델과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3세대 트랙션 모터와 발전기를 채택했습니다. 도요타는 모터에 희토류 원소인 네오디뮴을 훨씬 적게 함유한 새로운 내열 자석을 도입했습니다. 네오디뮴의 일부는 값이 싼 희토류인 란타넘과 세륨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댓글